남산 산책 후 명동 장수갈비

안녕하세요. 

 

오늘은 남산 산책 후 식사를 하려고 합니다.

 

제가 광화문이 직장이라서 남산을 항상 보고 사는데, 남산은 참 멋진곳이라는 생각이 항상 듭니다.

 

남산을 가기 위한 둘레길, 버스 도로, 그리고 풍경들도요. 봄은 봄대로 가을은 가을대로 정말 멋진곳 같습니다.

 

다들 남산에서 추억 하나쯤은 다 있겠지요?

 

마침 회사 선배가 동국대를 졸업하였는데 대학교를 통해 남산을 올라가는 길이 있다고 하여 따라 갔습니다.

평소 신뢰가 가지 않은 선배지만 나름 길을 잘 찾더라구요.

계단을 걸으며 느낀건데 그렇게 쉬운 곳은 아닙니다 ㅎㅎ맘먹고 복장을 갖추고 등산을 왔다면 쉬운 곳이구요  

퇴근 후 남산은 둘레길을 걷는 기분은 은근 너무나 상쾌하고 기분이 좋았어요.

아름다운 종로..너무 좋네요. 구름이 많이 있어서 해질녁이 순간 지나간게 조금은 아쉬웠지만 좋았습니다^^

이제 버스를 타고 하산을 하고 밥을 먹으려고 합니다. 목적지를 정해놓은게 아니라서 일단 남대문에 내렸어요.

같이 간 선배가 명동을 자기가 잘 안다고하여, 또 신뢰는 안가지만 인도하는대로 따라 갔습니다. 

그리하여 찾아간 명동 장수 갈비! 역사가 깊은 곳이라고 하네요?

https://naver.me/xw69psDa

장수갈비 : 네이버

맛이 있긴한데, 뭐 우아! 하면서 먹을곳은 아니구요. 우리가 흔히 아는 맛있는 갈비 맛이었어요!

같이 나온 된장국이 뜨끈하고 맛있어요 ㅋㅋ

다음엔 여기 영양센터에서 치킨을 먹어봐야겠어요. 명동에 또 올일이 있길 바라며^^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