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도 대하 전어 맛집 '정일수산'

안녕하세요.

10월, 대하 전어의 계절이 왔습니다. 대하 전어는 바닷가 근처에서 먹어줘야 제맛이지요!!

서울 근교에서 쉽게 찾아갈수 있는 곳은 여러군데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대부도를 선택해봤습니다!

대부도에 정말 많은 수산물 가게가 있지만, 분위기가 바닷가 바로 앞에 있어 좋아보이는 '정일수산'을 찾아가 보기로 하였습니다.

대부도 정일수산 찾아가기 위한 네비에는 '경기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 1865-79' 를 치세요.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면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정일수산 링크

정일수산 주위에 멋진 풍경을 보여드릴께요! 정일수산 바로 앞 바닷가에요.

정말 멋지죠? 여기서 사진 찍으면 정말 멋지게 나오더라구요,

배 한척이 있는게 구름많은 하늘에 정말 잘 어울렸어요, 개인적인 생각으로 뭔가 남미 느낌이 났습니다

정일수산의 자랑거리인 밖에서 먹을 수 있는 야외 자리에요. 이 자리는 인기가 많은만큼 웨이팅이 길어서 저희는 실내에서 먹기로 하였습니다.

정일수산 옆에는 새우 양식장이 있는데 새우는 볼 수 없었어요 ㅎ

이제 내부를 보여드릴께요.

내부에 큰 현수막으로 붙어있는 메뉴!

버터구이는 1회 사용 3천원 입니다.

메뉴와 가격입니다. 가을이니 대하와 전어가 메인이지요!

내부가 생각보다 넒어서 토요일인데도 웨이팅 없이 앉았습니다.

안에서 본 밖에 모습이에요. 밖에서 먹으면 더 좋을것 같아요!

새우가 나왔습니다.

실제로보면 새우가 파닥파닥 뛰는게 힘이 장난이 아니에요. 싱싱한 새우를 느낄수 있었습니다.

노릇노릇하게 익은 대하! 새우야 미안하다 고맙다..

평소에 스끼다시로 나오는 새우랑은 차원이 다르게 맛있었어요. 탱탱한 느낌!

다음은 도망간 며느리도 돌아오게 한다는 전어입니다. 가을에 대표 음식 중에 하나이지요.

전어 5마리를 시켰는데 한마리를 더주셨네요!!^^ 아주 먹음직 스럽습니다.

살이 통통하지유?

전어는 이렇게 손으로 뜯어줘야 제 맛입니다. 정말 맛있었어요..대하에 전어에..이쯤되면 좀 짜긴 했지만 멈출 순 없죠.

이제 버터구이 차례입니다.

이렇게 버터 3개를 주시고,

후라이팬에 달달달 볶아 줍니다.

요렇게 슉슉 대하머리를 옮겨서 먹으니 아주 고소했어요.

배가 불러도 이 라면을 포기할 수 없죠.

가을 대표 메뉴! 대하 전어 맛집, 대부도 정일수산 이었습니다. 맛 뿐만아니라 주위 풍경도 너무 좋았어요. 놀러온 기분 제대로 였습니다.

꼭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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