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근교 나들이겸 경기도 광주에 있는 돌판구이 전문점 수레실 가든에 다녀왔습니다!
📍경기 광주시 오포읍 수레실길 129
🕖 매일 11:30 - 22:00
12시에 예약을 했는데 일찍 도착해서 기다리고 있는데
차들이 많이 들어오더라구요!
주차장에 나무 들이 많아서 힐링이 됐어요 🍃
주차공간은 넉넉합니다!
여기가 수레실가든 입구에요
돌판구이 전문점이 간판이네요! 약간 산속이라 그런지 나무들이 굉장히 많아요!
안으로 들어오면 옛스러운 미닫이문이 있습니다
입구쪽에 난로?화로? 같은게 있어요 겨울에 오면
고구마를 구워주시나봐요!
겨울에 오면 분위기가 좋을것같아요ㅎㅎ
내부도 옛스러운 시골느낌..돌판이 이곳의 컨셉인가봐요 가마솥도 보이고 한지로된 벽지들이 매력있어요
테이블이 넓은편이라 6명이 앉아도 가능할 정도에요!
메뉴는 심플하게 돌판오리구이랑 돌판삼겹살 두개입니다! 저는 돌판삼겹살을 시켰어요
고기가 굉장히 두툼하네요!
거대한 돌판위에 삼겹살과 묵은지 감자 양파를 올려서 구워주십니다 온도가 높지 않은것 같아요!
천천히 익는편이에요!
밑반찬은 부추겉절이랑 쌈장,소금,미역국만 나와요
중간중간 오셔서 고기를 직접 구워주시고 잘라주세요
안구워먹어도 되니까 넘 편해요
돌판위에 환풍구가 있어서 연기가 나거나 냄새가 심하지 않아서 좋았어요 가끔 연기 많이나고 환기 안되는 곳들이 있더라구요 ㅠ.ㅠ
고기가 다 익었는데 너무 익어서 약간 딱딱했어요
많이 익힌고기를 안좋아해서 좀 아쉽더라구요..
고기를 다먹고 볶음밥은 필수!
볶음밥 2개를 시켰더니 반씩 볶아주셨습니다
이곳의 특이한 점은 볶음밥을 눌러서 말아주세요!
눌린 볶음밥을 돌돌말아서 나눠주십니다
빠삭하니 맛있었어요! 하나시켰으면 후회할뻔!
냉면이나 된장찌개 같은 식사류가 없어서 넘 아쉬웠어요…! 분위기때문에 한번쯤 방문해볼 곳인것 같아요~~
12시쯤에 만석이되니 예약방문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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