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박2일 짧은 여름(8월초) 군산 여행 리뷰입니다.
1. 서울에서 가는법
무궁화로 3명 예약한 사진인데 인당 14,500원이네요. 일찍 출발하셔서 기차에서 한숨 자는걸 추천합니다!
2. 전라북도 관광마케팅지원센터
전라북도관광마케팅지원센터 가이드에 따라 지원금을 신청합니다! (https://m.blog.naver.com/PostList.naver?isHttpsRedirect=true&permalink=permalink&blogId=jbtravelgo&proxyReferer=https:%2F%2Fm.place.naver.com%2Fplace%2F37302213%2Fhome%3Fentry%3Dpll)
3. 빈해원
군산역에서 내린 후 택시기사 아저씨의 추천 빈해원!
입맛만 맞는다면 최고라고 하셨어요.
화교가 운영하는 곳이며 오래된 역사가 느껴지는 곳있어요.
뭐랄까 아이들보다 저같은 아재입맛이 좋아하는 스타일입니다.
3. 이성당
여름이라 그런지 어딜가나 사람이 없었는데 이성당은 줄이 엄청 길게 있었어요. 그래서 본관 빵집은 못가고 그 옆에 있는 별관 카페를 갔습니다.(본관과 별관은 바로 옆에 붙어있어요.)
별관에도 빵을 팔긴 하는데 종류가 많진 않았어요.
3. 게스트하우스 여정
카페에서 더위를 식힌뒤 숙소로 이동합니다.
군산 시내는 작아서 조금만 이동하면 다 갈수 있을거 같아요.(더운 여름에는 예외^^)
친절한 사장님이 기억에 남네요.
게스트하우스지만 도미토리가 아닌 아주 깔끔한 룸으로 7~8만원입니다. 군산 시간여행 관광지에 위치하여 여러가지 접근성이 좋았어요.
저희는 날이 더워서 체크인 후 휴식을 취했습니다.
4. 초원사진관
8월의 크리스마스를 감명깊게 본 사람이라면 그냥 지나칠수 없는 곳이지요.
군산 여행 전에는 넷플릭스에서 8월의 크리스마스를 꼭 보고 가시길 바래요.
너무 좋아하는 영화라 그런지 밤에 찍은 본 모습도 각별했어요.
5. 경암동 철길마을
2008년까지 실재로 운행한 철길을 시간여행
관광지화 하였습니다.
교복집이 많은데 예전 교복입고 찍어보는것도 괜찮은 추억이 될거 같아요.
6. 물고기자리 횟집
날도 덥고 군산이 회가 유명한곳이 아닌거 같아서 해산물을 먹을까 말까 고민하다가..그래도 바다 보면서 한잔하며 추억을 만들고 싶어서 횟집을 찾아갔습니다.
숙소에서 한..20분 택시타고 간거 같아요.
속초처럼 바닷가 근처 횟집들이 발달한 곳은 아니여서 가격은 조금 비쌉니다. 인당 6만5천원 코스를 먹었어요.
물고기자리는 바닷가오면 회를 먹어야지! 하는 분들께 추천드려요 ㅎ 전형적인 관광 횟집! 일몰 시간에 창가자리 예약하고 가는것을 추천합니다.
7. 멕시칸치킨
숙소들어올때 포장해왔는데..사진이 한개도 없네요. 죄송합니다. 맛있었어요!!
8. 일흥옥 콩나물국밥
이름이 비슷한 콩나물국밥 집 3군데가 붙어있습니다. 원래는 콩나물국밥이 다 거기서 거기지 생각이었는데..그 생각을 바뀌게 해준 정말 맛있었던 곳이었습니다.
저는 맑게 먹으려고 노른자를 먼저 호로록! 정말 고소했어요.
군산에서 많은것을 먹어보진 못했지만 콩나물국밥이 제일 맛있었습니다.
친구들과 기억에 남는 군산 여행을 해서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군산에 가서 좋은 추억 만들어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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